작품 찾기

  • 지하철

    3행시
    지성을 잃고 짖기를 반복하는 인간,
    하염없이 자기파괴를 반복하는 인간,
    철저하게 무능한 그들을 세 글자로 정치인이라 한다.
    @익명 · ★ 5 (2) · 조회 22 · 댓글 0 · 2026.09.05 02:28
  • 웃음

    2행시
    웃음꽃은 단 7초, 7초라는 시간에 공황의 발판이 되었다.
    음악은 멈추고, 가수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.
    @익명 · ★ 0 (0) · 조회 10 · 댓글 0 · 2026.09.04 23:01
  • 손소독제

    4행시
    손들이 무수히 나의 발목을 옥죄어온다.
    소리쳐도 나락에서의 비명을 들어주는 이는 없으니.
    독심술에 능통한 이여, 그들의 분을 풀어주소서.
    제 명에 못 살게 만든 파렴치한 제 죄를 사하소서.
    @익명 · ★ 5 (1) · 조회 26 · 댓글 0 · 2026.09.04 22:46
  • 손소독제

    4행시
   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타락시키는 지옥의 왕이여,
    소문 가득한 천상계의 눈엣가시가 되어 교만의 정점에 선 그대여.
    독하디독한 지옥의 불길조차 루시퍼의 눈부신 아름다움은 태우지 못하니,
    제아무리 깊은 심연이라도 그대라는 죄악에 빠져 영원히 헤어나오지 않으리라.
    @닉네임 정할 것 같냐? · ★ 5 (1) · 조회 15 · 댓글 0 · 2026.09.04 22:38
  • 조마조마

    4행시
    조소와 비명이 뒤섞인 불타는 지옥의 전장에서
    마침내 천계의 군대와 맞닥뜨린 죄인들이 무기를 쥐었다.
    조각난 천사의 날개와 핏빛이 사방을 뒤덮으니
    마주한 두 세계의 운명은 끝을 향해 달려간다.
    @닉네임 정할 것 같냐? · ★ 0 (0) · 조회 21 · 댓글 0 · 2026.09.04 22:28

글쓰기

제시어를 입력하세요.

작성한 N행시는 N행시 공식 SNS에 소개될 수 있어요.